이번 공식 페라리 매거진 최신호에서는 페라리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뉴스를 담고 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최신 12칠린드리, 르망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 60주년을 맞이한 우아한 275 GTB에 대한 기념, 그리고 오늘날까지 모터사이클과 F1에서 세계 챔피언에 오른 유일한 드라이버이자 영국의 F1 활동가, 모터사이클 레이서인 존 서티스(John Surtees)의 월드 타이틀 60주년을 기념하는 위대한 행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외에도 더 많은 흥미진진한 소식들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새로운 12칠린드리가 중부 유럽의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가로지르는 장대한 대륙 횡단 드라이브에 대한 소식을 전한다. 페라리의 폭넓은 성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매력적인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12칠린드리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식 페라리 그랜드 투어러의 탁월한 성능부터 현대의 페라리 모델에서 기대할 수 있는 날카로운 성능까지, 12칠린드리는 위대한 프론트 엔진 V12 페라리 명예의 전당에 오를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이제 도로에서 레이스 트랙으로 넘어가보자. 니클라스 닐슨(Nicklas Nielsen)과 안토니오 푸오코(Antonio Fuoco)의 레드 리버리 499P 50번 차량이 2024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르망 종합 2연승을 달성하게 된 과정을 스쿠데리아 드라이버들이 직접 설명한다. 화려한 승리에 이르기까지 혈기 넘치는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다.
60년 전인 196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매력적인 275 GTB의 출시를 살펴본다. 이 페라리 차량은 페라리의 디자인 수준을 크게 높였으며, 할리우드 슈퍼스타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과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를 비롯한 수많은 유명 팬을 확보했다.
그 다음, 페라리 콜렉터이자 텍사스 거주자인 그랜트 쇼(Grant Shaw)와 함께 미국 그랑프리의 본고장이면서 텍사스 주도인 오스틴을 둘러본다. 그리고 칠레로 떠나 사업가 페르난도 솔리스(Fernando Solís )와 그의 특별한 테일러 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 이야기를 들어보고, 일본으로 넘어가 푸로산게 3대와 함께 한 로드 트립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2023-24 F1 심(Sim) 레이싱 월드 챔피언십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획득한 스쿠데리아 페라리 HP E스포츠 팀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호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