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새로운 e스포츠 경기장은 F1 팬과 레이싱 애호가 모두를 위한 최고의 장소다.
지난 8월, 아부다비의 페라리 월드 야스 아일랜드(Ferrari World Yas Island) 테마파크에 문을 연 페라리의 최첨단 e스포츠 경기장은 포뮬러 1과 시뮬레이션 레이싱 팬들을 위한 최고의 장소다. 이 e스포츠 경기장에는 20대의 그란투리스모 시뮬레이터(성인용 14대, 어린이용 6대)와 3대의 F1 시뮬레이터가 있다. F1 시뮬레이터는 참가자들이 페라리의 레이스카 운전석에 탑승해 야스 마리나 서킷(경기장 바로 옆에 실제 버전이 있다)과 같이 여러 F1 그랑프리 트랙을 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 곳은 세계 최초로 페라리를 테마로 한 e 스포츠 경기장이다. 공간 자체는 세련된 블랙과 레드 톤의 인테리어가 바닥부터 천장까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고성능 PC와 최신 콘솔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게임 스테이션이 마련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요소가 완벽히 어우러져 몰입감 있는 게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생생한 F1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그리고 12월 5일, 더욱 짜릿한 순간이 펼쳐진다. 바로, 페라리 월드 e스포츠 경기장에서 Ferrari HP e스포츠 시리즈 2024 LAN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고도의 긴장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레이싱의 정점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