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작업은 고객들에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스쿠데리아, 클라시카, 이네디타 - 세가지 컬렉션으로 테일러 메이드를 세분화했다.
색상 선택 이외에 더 많은 것이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가능하며 F8 트리뷰토는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선택되었다.
이 세가지 컬렉션의 경계가 정해져 있진 않기 때문에 고객은 다양한 컬렉션에서 다양한 요소를 가져와, 이를 출발점으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조화롭게 차량을 구성할 수 있다.
테일러 메이드에는 색상 외에 더 많은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차량을 구성할 수 있는 지 보여주기 위해 페라리는 자체적인 해석을 반영한 테일러 메이드 차량 – F8 트리뷰토를 제작했다.
F8 트리뷰토의 심장인 3.9 리터의 트윈 터보 V8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했다. 페라리의 컬러 및 트림 책임자인 실비아 카발로는 이와 같은 놀라운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 차를 테일러 메이드 하는데 있어서, 특히 인테리어를 테일러 메이드 하는데 있어서 엔진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다.
3.9 리터의 트윈 터보 V8 엔진은 테일러 메이드를 하는데 있어서, 특히 인테리어를 테일러 메이드 하는데 있어 모티브가 되었다.
“운전석의 붉은 색 가죽은 엔진 흡기 매니폴드의 붉은 색 균열 마감을 비슷하게 적용한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설명한다. 운전석 가죽은 특별히 개발된 가압 기계 처리로 제작되었으며 여기에 시트, 도어 카드, 하부 대시 보드 및 바닥 매트 인서트에 블랙 네로 가죽과 알칸타라 카펫을 추가했다.
“좌석은 그 자체로 독특합니다. 일반적으로 외부 볼스터(허리 지지대)만 바꿀 수 있는데, 이 차는 매우 특별하기 때문에 레이싱 스트라이프가 추가된 동일한 빨간색 가죽 마감을 사용해 시트 삽입물도 변경했습니다. 레이싱 카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그리지오 나트(회색 컬러)와 탄소 섬유는 광택이 아닌 무광택으로 마감했습니다.”
“같은 이유로 외관 색상은 로쏘 코르사 오파코(클래식 페라리 레이싱 레드의 무광 버전)로 도색했으며, 지붕과 창, 기둥은 무광 블랙 또는 좀 더 구체적으로 네로 DS 1250 오파코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외관 색상은 로쏘 코르사 오파코(클래식 페라리 레이싱 레드의 무광 버전)으로 도색했다.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게 보이지 않기 위해 알로이 휠은 검은색이 아닌 그리지오 코르사로 마감됐다. 이는 디테일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는 한편 광택이 나는 외부 탄소 섬유 대비, 매트한 인테리어 버전을 보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
복잡하게 들릴 수 있다. 다행히도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은 두명의 디자이너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 명은 고객에게 선택 가능한 사양에 대해 조언하고, 다른 한 명은 선택된 옵션을 실시간으로 컴퓨터에 실행한다. 대다수의 고객이 페라리의 물리적, 정신적 고향인 마라넬로에방문하기를 희망하지만, 뉴욕과 상하이에도 테일러 메이드 허브가 있다.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은 모든 페라리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몬자 SP1과 SP2 등 한정판 차량은 당연히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zation)이 가능하며, 현재 페라리 모든 모델 역시 테일러 메이드 할 수 있다. 테일러 메이드는 독점적인 서비스며,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